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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 뉴욕,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에빈 뉴욕’(EBIN NEW YORK)이 1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뉴저지주 위호큰에 있는 차트 하우스(Chart House)에서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빈 뉴욕이 지난 10년 동안 이룬 눈부신 성장과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과 오랜 파트너들, 그리고 본사와 에빈 유럽(EBIN Europe)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버겐카운티 셰리프 후보이자 최근까지 경찰서장으로 재직했던 로버트 쿠글러와 한인 정치인들이 참석해 에빈 뉴욕의 10주년을 축하했다.     또 뷰티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인 코스모폴리탄 뷰티 디렉터 줄리 윌슨(Julee Wilson)이 기조 연설을 맡아 에빈 뉴욕이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얼마나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는지를 강조했다.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에빈 뉴욕의 지난 10년을 함께한 헌신적인 직원들에게 수여된 ‘헌신상’ 시상식이다.   에빈 뉴욕은 “10년 동안 회사 발전에 헌신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이 수여됐다”며 “이 상은 창립 이래 에빈 뉴욕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팀원들의 변함없는 충성과 기여를 인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상’은 지난 10년간 에빈 뉴욕의 성공을 이끈 핵심 인물들에게 수여되었는데, 법률 자문을 맡아온 KLP로펌의 조슈아 임 변호사가 그동안의 헌신과 법률적 지원에 대해 특별한 감사의 표시로 상을 받았다.     에빈 뉴욕은 “또 트로픽 아일 리빙(Tropic Isle Living)의 설립자이자 브랜드 홍보대사인 로이스 하인스(Lois Hines)도 내추럴 뷰티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며 “에빈 뉴욕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품질, 진정성, 그리고 자연미를 돋보이게 하는 가치를 공유하며 회사의 성공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중에는 에빈 뉴욕의 글로벌 팀인 한국, 영국, 뉴욕 지사로부터 보내온 감동적인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었고, 창립자인 존 박 대표의 초기 여정과 에빈 뉴욕을 글로벌 뷰티 리더로 이끈 그의 놀라운 성공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10년간 함께 해 온 임직원들과 내빈들의 샴페인 건배와 함께, 앞으로의 목표인 2025년 매출 3억 달러 달성을 향한 포부를 참석자들과 나눴다.   에빈 뉴욕은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성공을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혁신적인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다짐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원 기자에빈 뉴욕 에빈 뉴욕 10주년 EBIN NEW YORK 존 박 대표 로버트 쿠글러 조슈아 임 변호사 줄리 윌슨 로이스 하인스

2024-10-09

에빈뉴욕 '트로픽 아일 리빙' 인수

   미국 뷰티업계의 기린아로 주목받고 있는 재미교포 기업 에빈뉴욕이 미국에서 내추럴 오일(Natural Oil) 베스트셀링 브랜드인 '트로픽 아일 리빙(Tropic Isle Living)'을 인수했다.    에빈뉴욕은 "글로벌 뷰티 전략 브랜드로 내추럴 오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6일 '트로픽 아일 리빙'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에빈뉴욕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뷰티업계의 전반적 위축에도 불구하고, '트로픽 아일 리빙'(Jamaican Black Castor Oil 관련 브랜드 포함)을 독점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내추럴 오일 시장 진출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다.    '트로픽 아일 리빙'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1922년에 설립된 브랜드(Black Owned & Founded)로, 중미 자마이카 등에서 만병통치약으로 통칭된다. 특히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는 'JBCO(Jamaican Black Castor Oil)' 성분을 미국 현지에서 처음으로 직접 제작 및 유통해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JBCO'는 여드름 완화와 눈썹, 속눈썹뿌리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에 효과가 있으며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윤기를 돌게 하고, 건성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흑인 및 곱슬머리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유명 흑인 래퍼 '카디 비(Cardi B)' 등 다수의 연예인들 또한 즐겨 찾고있다.    에빈뉴욕 존 박 대표는 “에빈은 뷰티업계에 만연한 제 살 깎기 식 제품 복제가 아니라, 좋은 브랜드를 인수하여 성장, 발전시키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인수에 따른 고용승계를 통해 한/흑 커뮤니티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우수한 인재 채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박 대표는 “나아가 ‘트로픽 아일 리빙' 브랜드를 미래 뷰티 시장 전략 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고, 브랜드의 품질과 명성, 그리고 에빈뉴욕의 글로벌 유통망을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뷰티업계 '넘버1(No. 1)'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에빈뉴욕 존 박 대표 트로픽 아일 리빙 에빈뉴욕 트로픽 아일 리빙 인수 Tropic Isle Living

2023-01-31

에빈뉴욕, 무나치 신사옥 그랜드오프닝

  뉴저지주에 위치한 글로벌 뷰티회사 에빈뉴욕(대표 존 박)이 신사옥의 문을 여는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에빈뉴욕은 19일 무나치 신사옥에서 존 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민주 37선거구), 프랭크 카가스 사우스해켄색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그랜드오프닝 공식 세리머니를 열었다. 에빈뉴욕의 무나치 신사옥은 그동안 테터보로에 있는 구사옥과 비교해 5배가 넓다.      에빈뉴욕은 "고객들에게 물건을 배달하는 배송시간을 단축하는 물류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 근무환경 혁신을 위해 신사옥을 마련했다"며 "신사옥에는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당일발송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인 컨베이어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에빈뉴욕은 "신사옥 이전에 맞춰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 개선에도 공을 들였다"며 "사내 카페와 다양한 형태의 휴게 라운지 등 직원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편의시설은 물론 유리한 업무동선, 편의를 개선하는 데에 모든 초점이 맞췄다"고 설명했다.      존 박 대표는 그랜드오프닝 기념사를 통해 '에빈뉴욕 제2의 창립선언'을 발표하고 “▶에빈뉴욕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통해 1000여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에빈뉴욕의 기술, 제품,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풍요로운 발전에 이바지하는 헌신적 기업이 되어 ▶제품, 서비스 향상을 기반으로 더욱 도약해, '글로벌 넘버 원 뷰티회사(NO 1 COSMETIC COMPANY) 에빈뉴욕'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빈뉴욕은 현재 미국 전역 뷰티서플라이 체인 및 대형 체인스토어 3만0000여 개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에 에빈코리아(2018), 영국에 에빈유럽(2019)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에빈뉴욕은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 인재들을 영입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경기침체 위기에도 불구하고 신규 채용을 대거 확대해 영업, 기획, 개발,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에빈뉴욕 존 박 대표 에빈뉴욕 신사옥 에빈뉴욕 무나치 신사옥 그랜드오프닝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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